[어린이동산 9월호] 우리 동네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어린이동산 9월호]
특별한 이름·얽힌 사연 소개
마을 지키는 주민 활동 짚어봐

날씨가 선선해져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다. 멀리 떠나기보다는 친숙한 동네 마실에 나서보면 어떨까. ‘어린이동산’ 9월호 특집은 ‘기웃기웃 동네 구경’이다. 어린이와 함께 동네 탐험에 나선다. 그동안 몰랐던 매력을 찾아본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가 어떻게 탄생했고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알아본다. 또 동네 이름에 얽힌 재밌는 사연과 특별한 동네 이름도 소개한다. 전국에 있는 매력적인 동네들을 살펴보고 마을을 지키는 주민 자치 활동을 짚어본다.

이달의 ‘마음 한 스푼 요리’는 제철 맞은 연근으로 요리한 연근새우튀김이다. 연근은 항염 작용이 뛰어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채소다. 아이들에게는 인기가 없는 채소로 알려져 있는데,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려 아이들의 입맛을 저격할 만한 음식을 알려준다.

‘도전 올해는 나도 농부’에선 장마가 끝난 9월, 기승을 부리는 벌레와의 전쟁을 다룬다. 텃밭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벌레와 벌레 잡는 법, 친환경 벌레퇴치제에 대해 알아본다.

‘집 안으로 들어온 과학’에선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하는, 그러나 가르쳐주는 이 없는 똥에 숨은 과학을 살펴본다. 음식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똥이 되는지, 똥 냄새는 왜 다른지, 변기는 어떤 원리로 배설물을 처리하는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