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미’ 즉석밥·누룽지로 소비자 입맛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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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남원주농협(조합장 강병헌)이 8월25일 본점에서 원주쌀 '토토미'로 만든 가공품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원주에서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운영하는 이웃농협 조합장, 이상선 NH농협 원주시지부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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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문화·1인가구 증가 등 발맞춰
강원 남원주농협(조합장 강병헌)이 8월25일 본점에서 원주쌀 ‘토토미’로 만든 가공품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원주에서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운영하는 이웃농협 조합장, 이상선 NH농협 원주시지부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즉석밥(210g)과 흰쌀누룽지(600g)로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단시간에 가정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최근 집밥 문화 확산, 1인가구 증가 같은 소비 경향을 따라잡으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앞으로 남원주농협은 온·오프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판매망을 확충해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재고쌀 소비 촉진을 유도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을 준다는 복안이다.
강병헌 조합장은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원주쌀 ‘토토미’가 주원료로 사용된 점을 부각하겠다”며 “건강에 좋고 맛도 있는 쌀 제품을 지속 개발해 젊은층 입맛을 사로잡는다면 쌀 소비를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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