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병해충 긴급 방제작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방제는 폭염과 태풍 이후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시행한 것으로, 석문농협이 지원한 광역 살포기와 농업용 드론 등이 작업에 동원됐다.
탄동농협은 석문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쌀과 고구마 등을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고, 석문농협은 해마다 벼 병해충 방제작업을 돕는다.
이병열 조합장은 "이번 방제가 쌀의 품질을 높이고 생산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이 8월16∼17일 자매결연 농협인 충남 당진 석문농협(〃류재신)의 지원을 받아 지역 논 약 36㏊(10만8900평)에서 벼 병해충 긴급 공동방제를 했다(사진).
이번 방제는 폭염과 태풍 이후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시행한 것으로, 석문농협이 지원한 광역 살포기와 농업용 드론 등이 작업에 동원됐다.
두 농협은 2011년 6월24일 자매결연한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협동조합간 협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탄동농협은 석문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쌀과 고구마 등을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고, 석문농협은 해마다 벼 병해충 방제작업을 돕는다.
공동방제는 무더운 여름철 일손부족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해 해를 거듭할수록 농가 호응이 커지고 있다.
이병열 조합장은 “이번 방제가 쌀의 품질을 높이고 생산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