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9월호] 고향 사랑 실천해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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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있는 달엔 고향을 향한 그리움이 더욱 커진다.
이번엔 생각만 하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향 사랑을 실천해보면 어떨까.
추석과 '고향사랑의 날'(9월4일)이 있는 9월을 맞아 '전원생활' 특집은 고향을 위해 남다른 사랑을 실천해온 이들을 소개한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로 정성을 보내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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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간 풍경사진 찍어 기록
폐역 활용 지역회생 사례도
명절이 있는 달엔 고향을 향한 그리움이 더욱 커진다. 이번엔 생각만 하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향 사랑을 실천해보면 어떨까.
추석과 ‘고향사랑의 날’(9월4일)이 있는 9월을 맞아 ‘전원생활’ 특집은 고향을 위해 남다른 사랑을 실천해온 이들을 소개한다. 전남 장흥에 사는 마동욱 사진가는 35년간 고향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고향을 살리러 두 팔 걷고 나선 이들도 있다. ‘고향 문경을 지키는 사람들’은 지역 토박이와 귀촌인, 고향으로 돌아온 청년들이 연대해 폐역을 활용한 카페·레스토랑 등을 운영하며 소멸해가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로 정성을 보내는 사람도 있다. 어머니의 은퇴를 기념해 고향에 기부를 하고, 해외에 사는 다섯 남매가 십시일반 모아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낸 사연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한다. 고향기부제에 동참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방법과 쓰임, 혜택까지 여러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다룬다.
명절이면 상 차리기에 고민이 생기곤 한다. ‘오늘의 간편식’을 참고해 근사한 상을 뚝딱 차려보자. ‘별별미식회’에선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특별한 디저트, 두부 티라미수를 소개한다.
‘무늬가 있는 삶’에선 작물이 문화유산보다 더 귀중한 유산이라고 말하는 식물유전육종학자 한상기 박사를 만났다. 목숨을 걸고 아프리카 전역에 개량종을 보급해온 과학자의 삶에서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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