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수산물 소비 줄어들라…국힘, 오늘 소상공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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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일 소상공인들과 만나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 본관에서 열리는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는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최승재 정책위부의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원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달 25일부터 추석을 앞두고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소비 장려 캠페인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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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국민의힘은 1일 소상공인들과 만나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추석을 앞두고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될 우려가 나오자 대책 마련에 나선 모습이다.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 본관에서 열리는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는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최승재 정책위부의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원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간 측에선 전국상인연합회 회장과 전국 지회장 등 11명이 참석한다.
여당은 수산물 소비 위축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수협) 등 수산업계, 급식업체와 함께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달 28~29일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서도 민어회와 전어회, 전복 등 각종 수산물이 식탁에 올랐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달 25일부터 추석을 앞두고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소비 장려 캠페인도 시작했다. 여당 의원들은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라는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는 등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우럭, 꽃게, 전어 등을 직접 구매하고 우럭탕과 전어구이, 꽃게찜 등 제철 수산물로 오찬했다. 현직 대통령이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은 것은 노량진수산시장이 1927년 '경성수산'으로 개장한 이후 96년 만에 처음이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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