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일, 금)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30~6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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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1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린다. 특히 해안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0~150㎜, 많은 곳은 200㎜ 이상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창원 25도, 김해 24도, 밀양 23도, 함양 22도, 진주 23도, 통영 24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창원 27도, 김해 25도, 밀양 28도, 함양 29도, 진주 28도, 통영 27도로 전날보다 1~3도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경남남해안 일부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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