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박성웅, 살해당한 딸 시신 붙잡고 '오열'…박해진도 안타까움에 '눈물'

김효정 2023. 9. 1.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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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SBS 목요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는 살해당한 딸을 두고 충격에 빠진 권석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무찬은 권석주의 딸이 살해당한 현장을 찾았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딸의 시신을 마주한 권석주는 충격에 빠져 흥분했고, 김무찬은 그런 그를 말렸다.

권석주는 딸의 시신을 붙들고 오열했고, 김무찬도 그런 권석주를 보며 안타까움에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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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법이 우선이던 박성웅은 왜 변했을까?

31일 방송된 SBS 목요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는 살해당한 딸을 두고 충격에 빠진 권석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무찬은 권석주의 딸이 살해당한 현장을 찾았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곧 권석주도 현장에 도착했고, 그런 권석주를 본 김무찬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딸의 시신을 마주한 권석주는 충격에 빠져 흥분했고, 김무찬은 그런 그를 말렸다. 하지만 권석주의 슬픔은 누구도 감당할 수 없었다.

권석주는 딸의 시신을 붙들고 오열했고, 김무찬도 그런 권석주를 보며 안타까움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김무찬은 무죄로 풀려난 살인범을 보며 "법이 왜 이딴 식이야. 죄지은 새끼 풀어주는 게 법이야 법이냐고"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권석주는 그런 김무찬을 "그렇대도 지켜야지. 법이니까"라고 만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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