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비셨나요… 5년 만에 뜬 ‘수퍼 블루 문’
2023. 9. 1. 03:20
‘수퍼 문’과 ‘블루 문’이 동시에 나타나는 ‘수퍼 블루 문’이 5년 만에 떴다. ‘수퍼 문’은 달이 지구에서 36만㎞ 이내로 근접해 크게 보이는 보름달을, ‘블루 문’은 보름달이 한 달에 두 번 뜰 경우 두 번째로 뜨는 보름달을 뜻한다. 왼쪽 사진은 31일(현지 시각) 러시아 카잔의 쿨 샤리프 모스크 위로 떠오른 수퍼 블루문. 오른쪽 사진은 미국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횃불 위에 뜬 수퍼 블루 문이다. 다음 수퍼 블루 문은 2037년 1월 31일에 관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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