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11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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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최근 2023년 '레드닷 어워드'에서 총 11개의 위너를 수상(사진)했다.
특히 '아마존 스마일테잎(Amazon Smile Tape)' 작품은 위너 수상작 중 상위1%에게만 주어지는 베스트 오브더 베스트에도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과 갈라쇼 및 수상작 전시회는 11월 3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고 수상자는 베를린 시상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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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최근 2023년 ‘레드닷 어워드’에서 총 11개의 위너를 수상(사진)했다. 특히 ‘아마존 스마일테잎(Amazon Smile Tape)’ 작품은 위너 수상작 중 상위1%에게만 주어지는 베스트 오브더 베스트에도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시작됐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2023년 공모전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8000여 작품이 출품됐고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터 24명이 심사했다. 동서대의 수상작은 융합 교육프로그램 중 ‘아이데이션융합실습’ 수업과 ‘창의적문제해결’ 수업의 결과물이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된 아마존 스마일 테잎은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이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파괴돼 현재 많은 동물이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는 것을 알리고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만들어진 디자인이다. 열대우림 아마존과 발음이 같은 기업 ‘아마존(AMAZON)’의 택배 상자 테이프에 멸종동물의 문양을 디자인하고 QR코드를 삽입했다.
수상작품은 2023·2024년 레드닷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즈 이어북(Reddot Brand & Communications Yearbook)에 등재되고 온라인과 상시 전시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작품은 독일 베를린 레드닷 전시관에 영구히 전시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과 갈라쇼 및 수상작 전시회는 11월 3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고 수상자는 베를린 시상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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