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사회공헌봉사단, 지역 소외계층 주거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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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PKNU 사회공헌봉사단 학생들이 지난달 25,26일 양일간 지역 소외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지원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봉사단 학생 30여 명은 이 기간에 대학 인근 부산 남구 지역의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가구를 찾아 도배와 장판 등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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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PKNU 사회공헌봉사단 학생들이 지난달 25,26일 양일간 지역 소외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지원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봉사단 학생 30여 명은 이 기간에 대학 인근 부산 남구 지역의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가구를 찾아 도배와 장판 등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2006년 시작한 이 봉사는 지금까지 활동 참여 인원만 950여 명으로 집수리를 지원한 가구와 복지시설은 100여 곳에 이르는 대학 대표 봉사프로그램이다.
학생이 가구와 자재 운반, 페인트칠과 훼손 벽지·고장시설 제거, 청소 등을 맡아서 하면 전기설비 등 전문성이 필요한 작업은 부경대 시설과 직원이 주도하고 학생들이 보조하는 등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부경대는 지자체와 연계를 강화, 부산 남구청으로부터 대상 가구 추천과 쓰레기봉투 및 폐기물 수거 등을 협조받는다.
학생들의 활동 소식에 학내 보건진료소와 간호학과도 동참해 지난 26일 학생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현장 인근 경로당을 찾아 노약자 대상 혈압·혈당 등 건강 점검과 상담을 하고, 의료용품 및 상비약 키트도 제공했다. 의료 물품을 지원한 부산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땀 흘리는 봉사단원과 교직원들을 위해 목걸이형 선풍기까지 쾌척했고, 학내 이발소에서도 재능기부에 나서 부경대생들과 함께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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