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월 주택 착공, 작년의 절반… 7월 미분양은 전월보다 줄어
정순구 기자 2023. 9. 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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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월 전국의 주택 착공 물량과 인허가 물량 모두 지난해보다 급감하며 2∼3년 뒤 공급 물량 부족이 부동산 시장의 뇌관이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 주택 착공 물량은 10만2299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22만3082채) 대비 54.1% 줄었다.
7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3087채로 전월보다 5.0%(3301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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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월 전국의 주택 착공 물량과 인허가 물량 모두 지난해보다 급감하며 2∼3년 뒤 공급 물량 부족이 부동산 시장의 뇌관이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 주택 착공 물량은 10만2299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22만3082채) 대비 54.1% 줄었다. 같은 기간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29만5855채에서 20만7278채로 29.9% 감소했다. 7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3087채로 전월보다 5.0%(3301채) 줄었다. 공사가 끝난 뒤에도 분양되지 못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지난달 9041채로 전월보다 3.8%(358채) 줄었다.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만이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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