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배우 이엘과 찾은 양주 밥상
2023. 9. 1. 03:02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후 8시
TV조선은 1일 밤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배우 이엘이 출연해 경기도 양주의 밥상을 찾아 떠난다.
이엘은 이날 “어릴 때부터 숟가락을 들고 홍어찜을 목 빠지게 기다렸다”라고 말한다. 남다른 입맛을 소유한 그는 음식을 맛본 뒤 재료를 알아내는 모습을 보여줘, 식객을 놀라게 한다.
이엘은 그의 장점이라고 여겨지는 서구적 외모와 중저음의 목소리 때문에 과거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한 오디션에 참여해 감독으로부터 “널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 그는 이날 “톱스타들만 출연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서 영광”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엘은 데뷔 이후 삼신할매, 스토커를 비롯해 다양한 역할을 맡아 왔다. 그는 “(앞으로) 격정 멜로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한다.
한편, 식객 허영만과 이엘은 30년 넘은 양주의 한식집을 찾는다. 고추, 가지, 호박, 당근 등 직접 재배한 채소들로 밥상을 구성하는 곳이다. 한우 숯불 불고기, 우거지 된장찌개가 둘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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