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으로 본 부산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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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려면 이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접근법이 필요하다.
그 일은 부산이 물려받은 유산을 거듭 들여다보고, 오늘의 시선으로 해석해, 미래를 모색하는 데서 시작한다.
이들 전문가는 부산의 과거·현재·미래를 잇고 보듬는 유산을 다시 검토하거나 재발견하고, 여기서 부산의 미래를 추출하는 인문적 접근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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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려면 이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접근법이 필요하다. 그 일은 부산이 물려받은 유산을 거듭 들여다보고, 오늘의 시선으로 해석해, 미래를 모색하는 데서 시작한다.
올해 창간 76주년을 맞은 국제신문은 내년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상지건축)와 공동으로 ‘오! 부산 - 유산과 미래’ 기획사업을 진행한다. 이 기획에는 도시·건축·역사·민속·산업·문화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들 전문가는 부산의 과거·현재·미래를 잇고 보듬는 유산을 다시 검토하거나 재발견하고, 여기서 부산의 미래를 추출하는 인문적 접근을 시도한다.
국제신문은 1일 자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이 기획시리즈를 13회에 걸쳐 격주 월요일 연재한다. 각 필자는 이를 바탕으로, 상지건축이 오는 11일부터 격주로 마련하는 상지인문학아카데미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결과물을 내년 상지건축 50주년 기념 도서로 펴낸다. 강연은 부산 중구 신동아빌딩 5층 상지건축 강당에서 오후 2시 시작한다. 필진(강사)과 주제 등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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