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간호사회, 포항의료원 간호부 경로당 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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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간호사회 소속 포항의료원 간호부(간호부장 이상숙)는 2015년부터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경로당 의료봉사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탑산경로당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항시간호사회와 포항의료원 간호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건강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평상시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모여 경로당이 꽉 차고 웃음꽃이 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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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 민트(min'T)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포항의료원과 함께 ‘민트천사 케어’ 경로당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포항시간호사회 소속 포항의료원 간호부(간호부장 이상숙)는 2015년부터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경로당 의료봉사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된 경로당 의료봉사를 올해 5월부터 재개해 매주 화요일 의료원 간호부장 및 수간호사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탑산경로당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항시간호사회와 포항의료원 간호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건강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평상시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모여 경로당이 꽉 차고 웃음꽃이 폈다”고 밝혔다.
윤정현 포항시간호사회장은 “포항시 2800여 명의 간호사 회원들에게 협력, 지지, 신뢰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민트(min'T)천사 캠페인을 통해 간호사 회원들이 병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주민과 건강에 대해 소통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 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 경북지부 소속인 포항시간호사회는 경북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자 ‘민트(min'T)천사 자원봉사자’를 구성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건강상담, 건강교육, 재난·재해 지역 구호 활동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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