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염수 반대’ 밤샘 의원총회 마무리…‘선거제 개편’ 의원총회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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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촉구하며 어제부터 연 '긴급 의원총회'를 마무리합니다.
이어, 선거제 개편을 논의하는 의원총회가 열립니다.
어제 저녁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개최된 민주당 긴급 의원총회는 오늘(1일) 아침 7시 반쯤 '국회비상행동 결과보고'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아울러, 민주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 적용될 선거제 개편에 관해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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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촉구하며 어제부터 연 '긴급 의원총회'를 마무리합니다.
이어, 선거제 개편을 논의하는 의원총회가 열립니다.
어제 저녁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개최된 민주당 긴급 의원총회는 오늘(1일) 아침 7시 반쯤 '국회비상행동 결과보고'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민주당은 내일(2일) 또 한 번의 도심 범국민대회를 열고, 4일엔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국제공동회의도 진행하며 오염수 반대 여론 확산에 주력합니다.
아울러, 민주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 적용될 선거제 개편에 관해 논의합니다.
여야는 지난 4월 국회 전원위원회를 시작으로 선거제 개편 협의를 이어오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의원 정수 축소를 주장하고 민주당은 비례 의석 확대를 고수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의당과 기본소득당·진보당·시대전환·노동당·녹색당 등 원내·외 제3 정당들은 선거제와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쯤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에 반대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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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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