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3기 현숙, 트라우마 건드린 11기 영철에 불만 “너무 최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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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현숙이 영철의 애매한 태도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31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24회에서 솔로남녀들이 중간 선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철은 현숙과 따로 대화 나누며 "편하고 재밌어서 좋은 건지... 이성적인 감정인 건지 잘 모르겠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현숙이 부산에 가는 2주 뒤에나 보자는 영철의 말도 섭섭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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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현숙이 영철의 애매한 태도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31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24회에서 솔로남녀들이 중간 선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11기 영철은 현실 데이트할 상대로 3기 정숙, 13기 현숙을 선택했다. 정숙은 영철과 2기 종수, 현숙은 영철과 9기 영식을 데이트 상대로 골랐다. 4주 뒤 최종 선택을 하는 것.
영철은 현숙과 따로 대화 나누며 “편하고 재밌어서 좋은 건지... 이성적인 감정인 건지 잘 모르겠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13기 영수가 현숙에게 한 말과 같은 것. 이어 영철은 “어쨌든 부산 온다고 했잖아. 부산 오면 그때 바깥에서 보면 되니까”라며 솔로민박을 떠나기 전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현숙은 “그 얘기 또 들을 줄 몰랐다. 진짜 딜레마다”라며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현숙이 부산에 가는 2주 뒤에나 보자는 영철의 말도 섭섭한 것. 숙소로 돌아간 현숙은 가방을 내동댕이치며 화를 드러냈다. 이어 8기 영숙에게 “너무 최악이야. 진짜 싫어하는 말”이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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