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토트넘으로부터 레길론 메디컬 테스트 허가 받아…임대 임박

이형주 기자 2023. 9. 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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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레길론(26)의 임대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홋스퍼 레프트백 레길론을 임대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맨유는 현재 레길론의 메디컬 테스트에 대한 허가를 받은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때문에 맨유는 선회를 했고 레길론 영입이 임박했다.

맨유는 축구적인 이유, 재정적인 이유를 모두 고려해 레길론을 임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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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소속으로 스페인 국가대표 레프트백인 세르히오 레길론.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르히오 레길론(26)의 임대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홋스퍼 레프트백 레길론을 임대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맨유는 현재 레길론의 메디컬 테스트에 대한 허가를 받은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레프트백 루크 쇼와 타이럴 말라시아의 연이은 부상으로 해당 포지션의 영입이 절실했다. 때문에 복수 타깃을 설정하고 임대를 노렸다.

당초 첼시 FC의 레프트백 마르크 쿠쿠렐랴 임대가 유력했다. 하지만 쿠쿠렐랴가 지난 31일 있었던 AFC 윔블던전에 출전함에 따라 딜이 복잡해졌다. 만약에라도 쿠쿠렐랴가 1월 임대 복귀를 할 경우 첼시가 다른 클럽에 그를 매각할 수 없어졌기 때문이다(한 시즌에 3클럽 금지).

때문에 맨유는 선회를 했고 레길론 영입이 임박했다. 맨유는 축구적인 이유, 재정적인 이유를 모두 고려해 레길론을 임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길론은 1996년생으로 세비야 FC 시절 빼어난 모습을 보였고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적 있지만 현재는 대표팀과 소속팀 모두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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