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기국회 개회...쟁점 많아 곳곳 '진통' 예고

김경수 2023. 9. 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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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9일까지 100일 동안 이어지는 정기국회가 오늘(1일)부터 열립니다.

이번 정기국회는 오늘 오후 개회식에 이어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오는 18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20일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각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앞서 657조 원 규모로 편성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도 오늘 국회에 제출되는데, 정기국회 기간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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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9일까지 100일 동안 이어지는 정기국회가 오늘(1일)부터 열립니다.

이번 정기국회는 오늘 오후 개회식에 이어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해병대원 순직 사건, 잼버리 대회 파행,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역사 논쟁 등 쟁점이 많아 여야의 치열한 대치가 예상됩니다.

오는 18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20일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각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앞서 657조 원 규모로 편성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도 오늘 국회에 제출되는데, 정기국회 기간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됩니다.

다만, 민주당은 정부 예산안을 그대로 통과시킬 수 없다며 총지출 증가액을 6% 이상 늘려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하는 등 심사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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