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 니제르 군부, 경찰에 프랑스 대사 추방 명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한 아프리카 니제르 군부가 경찰에 자국 주재 프랑스 대사를 강제 추방하라고 명령했다.
31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니제르 군부는 지난 29일자로 자국 주재 실뱅 이테 프랑스 대사와 가족의 비자를 취소하고 경찰에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
앞서 군부는 지난 26일 이테 대사에게 48시간 이내에 출국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니제르 쿠데타 지도자인 티아니 대통령 경호실장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9/01/yonhap/20230901002044488puuq.jpg)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한 아프리카 니제르 군부가 경찰에 자국 주재 프랑스 대사를 강제 추방하라고 명령했다.
31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니제르 군부는 지난 29일자로 자국 주재 실뱅 이테 프랑스 대사와 가족의 비자를 취소하고 경찰에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
앞서 군부는 지난 26일 이테 대사에게 48시간 이내에 출국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 이테 대사가 니제르 신임 외무장관의 면담 초청에 응하지 않았다는 게 이유다.
프랑스는 니제르 군부를 합법적 정부로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축출된 모하메드 바줌 대통령의 복귀를 지지하고 있다.
당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테 대사가 계속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쿠데타를 일으킨 니제르 군부는 과거 아프리카 지역을 식민 지배했던 프랑스를 멀리하는 말리와 부르키나파소 등 인근 국가 군부와 보조를 맞추고 있다.
meola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기성용, '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에 손해배상 2심도 승소 | 연합뉴스
- 트럼프 "이란 상대 또 한번 작은 '장대한 분노' 작전 할수도" | 연합뉴스
- 빅뱅 출신 승리, 특수폭행 혐의 부인…"소주병 휘두른 적 없어" | 연합뉴스
- 침 맞던 노인 심근파열로 숨져…업무상과실치사 한의사 벌금형 | 연합뉴스
- 죽음 문턱 돌아온 사형수에 무슨 일이…정맥 못찾아 10번 주사 | 연합뉴스
- 공항서 주운 담배 빼돌리다 걸린 직원…징계 피해 퇴사후 재입사 | 연합뉴스
- 아침부터 사라진 상어 '부캉이'…부산 북항 앞바다 기름유출(종합) | 연합뉴스
- 할아버지 숨지게한 손녀 징역 5년…"살해 고의 인정 어려워" | 연합뉴스
- 건국대 중간고사서 AI 활용 부정행위 의혹…600여명 대면 재시험 | 연합뉴스
- 에어비앤비 주인, 손님에 설거지·쓰레기 배출 못 시킨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