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춘천서 커뮤니티형 마켓 ‘호미장’ 열린다

정우진 2023. 9. 1.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물건들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장날이 춘천 서면 서상리에서 9월 2일 열린다.

로컬가치연구소 재미야(대표 송미)는 2일 오후 4시 지역 로컬 브랜드 17개팀과 함께 커뮤니티형 지역마켓 '호미장'을 연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여러 상품·서비스를 만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이날 참여팀들에게는 '호미장수'라는 명칭이 붙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컬브랜드 17개팀 참여

지역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물건들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장날이 춘천 서면 서상리에서 9월 2일 열린다.

로컬가치연구소 재미야(대표 송미)는 2일 오후 4시 지역 로컬 브랜드 17개팀과 함께 커뮤니티형 지역마켓 ‘호미장’을 연다.

호미장은 여름 김매기를 끝낸 농민들이 음식과 술을 마련해 천변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인 ‘호미씻이’에서 따온 이름이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여러 상품·서비스를 만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이날 참여팀들에게는 ‘호미장수’라는 명칭이 붙었다. 주민들에게 로컬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지역살이에 대한 생각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목공작업소 ‘그렝이 호미장수’, 현대무용가와 로컬 음악가가 함께 하는 ‘댄싱온카페 푸른제비’, 문학을 기반으로 한 카페 ‘효자동라이브러리 소양하다’와 로컬재료를 활용한 ‘카페주오’, ‘보라시골’, ‘르사봉’ 등이 참여한다. 정우진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