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경찰서 보이스피싱 3700만원 편취 40대 검거

이재용 2023. 9. 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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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만 대출실행이 가능하다며 보이스피싱 사기행각을 벌인 A씨(47·여)가 검거됐다.

철원경찰서는 대환대출 명목으로 3700만원을 편취한 A씨를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정부서민지원자금대출 광고로 보고 연락이 온 피해자에게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만 대출실행이 가능하다"고 속여 26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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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만 대출실행이 가능하다며 보이스피싱 사기행각을 벌인 A씨(47·여)가 검거됐다. 철원경찰서는 대환대출 명목으로 3700만원을 편취한 A씨를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정부서민지원자금대출 광고로 보고 연락이 온 피해자에게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만 대출실행이 가능하다”고 속여 26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검거된 A씨는 서울과 부산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또 다른 피해자로부터 11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돼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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