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아이돌’ 박준 시인 태백 한 달 살기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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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계 아이돌 박준 시인이 태백살이 이야기를 책과 토크콘서트로 풀어낸다.
박 시인은 '태백 한 달 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독서와 인문학)'을 주제로 첫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오는 12일 태백시립도서관에서 '쓴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생활 글쓰기)'을 주제로 두 번째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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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계 아이돌 박준 시인이 태백살이 이야기를 책과 토크콘서트로 풀어낸다.
박 시인은 ‘태백 한 달 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독서와 인문학)’을 주제로 첫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오는 12일 태백시립도서관에서 ‘쓴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생활 글쓰기)’을 주제로 두 번째 행사를 갖는다. 그는 최근 태백에 체류하며 태백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일상을 사진·글로 기록한 여행 에세이집 ‘태백에서 보낸 한 철’을 썼다.
박 시인은 2008년 계간 ‘실천문학’으로 등단했다. 2012년 발간한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는 10만부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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