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에 흔적 남긴 아들의 암 투병
구정민 2023. 9. 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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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출신 김지수 시인이 등단 10년 만에 첫 번째 시집 '내 영혼에 흔적을 남긴 상처'를 펴냈다.
시집은 △살다보니 △당신의 향취 △봄의 소묘 △삶의 한 공간에서 △맑은 영혼의 여운 등 모두 5부로 구성, 총 160여 편의 시를 실었다.
김지수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단 하나뿐인 아들의 암 투병 간호를 하며 겪었던 가슴앓이, 떠나버린 모정의 눈물겨웠던 운명 등에 대해 노래했다.
김 시인은 2013년 계간 '문예운동' 시 부문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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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출신 김지수 시인이 등단 10년 만에 첫 번째 시집 ‘내 영혼에 흔적을 남긴 상처’를 펴냈다.
시집은 △살다보니 △당신의 향취 △봄의 소묘 △삶의 한 공간에서 △맑은 영혼의 여운 등 모두 5부로 구성, 총 160여 편의 시를 실었다. 김지수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단 하나뿐인 아들의 암 투병 간호를 하며 겪었던 가슴앓이, 떠나버린 모정의 눈물겨웠던 운명 등에 대해 노래했다.
김 시인은 2013년 계간 ‘문예운동’ 시 부문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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