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츠 ‘플래그 풋볼’ 전국 대학생 춘천 집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꼬리잡기와 풋볼을 합친 뉴스포츠 '플래그 풋볼'이 춘천에서 첫선을 보인다.
지난 7월 조직위가 KUSF 마케팅 캠프를 열어 전국 대학생 마케터가 춘천으로 모여 레저도시 춘천 브랜딩 제안을 한데에 이어 두 번째로 플래그풋볼 대회를 통해 전국 대학생을 춘천으로 결집해 레저의 도시 춘천의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학도시 춘천 브랜딩 효과 기대
꼬리잡기와 풋볼을 합친 뉴스포츠 ‘플래그 풋볼’이 춘천에서 첫선을 보인다.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춘천시가 후원하고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이하 KUSF)가 주최·주관하는 ‘KUSF 클럽챔피언십 2023 플래그풋볼 챌린지’가 오는 2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엔 남자부 8팀, 여자부 2팀 등 총 170여명이 참가한다.
플래그 풋볼을 미식축구의 한 종목으로, 팀당 5명의 선수가 전 후반 각각 20분 동안 경기에 임한다. 태클하지 않고 벨트에 달린 깃발을 뽑아서 수비를 하는 스포츠로 신체접촉이 없는 안전한 뉴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춘천이 레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을 하는 데에 주력 중인 조직위는 대학생 캠프 및 대회 유치를 통한 교육도시 및 대학도시 춘천 브랜딩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조직위가 KUSF 마케팅 캠프를 열어 전국 대학생 마케터가 춘천으로 모여 레저도시 춘천 브랜딩 제안을 한데에 이어 두 번째로 플래그풋볼 대회를 통해 전국 대학생을 춘천으로 결집해 레저의 도시 춘천의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전국에서 많은 대학생이 관심을 갖고 참가하는 첫 대회인 만큼 흥미로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저 교육 연계 사업을 통해 레저도시 춘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심예섭 yess@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윤 대통령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올 추석은 '6일' 황금연휴
- 추락사 한 강원 현직 경찰관 일행 8명 추가 확인… 15명 모두 출국금지
- ‘ 군인에 어우동 역할 요구’ 인제군- 군부대 진실공방
- 영화 ‘치악산’ 시사회장에서 개봉 반대 상경시위
- 강릉역 주변 주상복합 공사 지반침하 지속에 주민 '불안'
- 에버랜드 "푸바오 중국 가는 날 협의 돌입… 내년 2~4월 추측"
- 춘천 모 건물 청소년 집단 난투극 ‘우범 송치’로 대응
- "로또 1등 당첨금 32억원 찾아가세요"…작년 10월 추첨·인천 미추홀구 판매
- '설악산 등반객 40년지기' 중청대피소 10월부터 철거 예정
- 동해 오징어는 옛말? 서해안서 오징어 공수하는 동해안 횟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