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평창 ‘독도사랑어울마당’ 수호의지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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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공연예술협회(대표 김도현)가 주관하는 제13회 독도사랑어울마당이 오는 2일 오후 7시 평창군 미탄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김도현 대표는 "올해 어울한마당의 장소를 옮기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의지를 결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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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공연예술협회(대표 김도현)가 주관하는 제13회 독도사랑어울마당이 오는 2일 오후 7시 평창군 미탄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독도는 지키고 간도, 대마도는 되찾고’를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어울한마당에서는 황인두 씨의 시낭송과 가수 인디언수니, 재즈보컬리스트 최용민, 피아니스트 송석철, 기타리스트 김광석·김경회 씨 등의 공연과 안중근 의사 유묵전, 신정숙 씨의 색칠화가전, 전명순 씨의 한지압화전, 원민규 씨의 테라코타전, 이정률 씨의 사진전, 정정식 씨의 서양화전, 황인두 씨의 우드버닝화전 등 다양한 전시회가 마련된다.
특히 독도사랑어울마당은 매년 미탄면 율치리 예다랑에서 광복절을 전후해 개최하다 올해 미탄체육공원으로 자리를 옮기고 규모를 확대해 개최하며 독도사랑과 수호의 의지를 결집한다. 김도현 대표는 “올해 어울한마당의 장소를 옮기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의지를 결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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