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조현아에 적극 플러팅 "매력있어…현아를 품은 태환♥" [홈즈](종합)
박서연 기자 2023. 9. 1. 00:05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동갑내기' 박태환과 조현아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3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아나운서 김대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 전 수영선수 박태환, 가수 조현아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덕팀에서는 동갑내기 인턴 코디 박태환과 조현아가 함께 의뢰인이 원하는 매물을 찾기 위해 남양주로 떠났다.
집 부엌에서 박태환은 조현아에게 "요리 잘하냐"고 물었다. 조현아는 "잘한다"며 "저는 사실 고수다. 간장게장도 제가 담그기 때문에. 매실액도 만들고 김치도 담근다"라고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담그는 걸 좋아하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태환은 "사람은 안 담그죠?"라고 장난을 쳤다. 그러면서 "매력 있으시네요. 전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라고 칭찬했다.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를 포착한 김숙은 양세찬에게 "다음부터는 세찬아 네가 껴야 돼. 이런 분위기 우리랑 안 맞다"고 말했다.
집을 다 본 후 두 사람은 해당 집을 "산책 중 DOG 공품아. 공원을 품은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그런 다음 박태환은 "저는 현품태다. 현아를 품을 태환이"라고 해 또 한번 핑크빛 무드를 가동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야 이거 VCR 볼 만하다"라고 했고, 양세형은 "플러팅 쩌네"라고 하며 질투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