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단 고성 명파해변서 내일부터 ‘평화’ 주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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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북단 고성 명파리 해변 소재, 명파 호텔에서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 '평화(IMAGINE PEACE)'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고성 지역에서 활동하는 김들림, 김소정 그리고 서울 등지에서 활동하는 강민기, 오지영 등 총 19명 작가의 약 30여점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관광부 지역특화프로그램사업 '문화가 있는 날 고성, 문화가 흐르는 우리마을'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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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북단 고성 명파리 해변 소재, 명파 호텔에서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 ‘평화(IMAGINE PEACE)’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고성 지역에서 활동하는 김들림, 김소정 그리고 서울 등지에서 활동하는 강민기, 오지영 등 총 19명 작가의 약 30여점 작품들이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이 많은 만큼 팝아트, 평면, 조형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이 전시돼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특별한 방문객들과 만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고성군은 한반도 유일한 분단 군(郡)으로 북측의 고성군과 남측의 고성군으로 갈라져 있다. 여기에서 착안해 ‘평화’라는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전시 작품들의 주제는 평화, 자연, 사랑, 치유 등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관광부 지역특화프로그램사업 ‘문화가 있는 날 고성, 문화가 흐르는 우리마을’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개성 있는 문화공간에서 전시를 지원해 작가의 판로개척 및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국고보조사업이다.
한편 23일에는 평화를 염원하는 ‘IMAGINE PEACE 2023’ 콘서트가 명파 해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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