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현숙 “‘나는 솔로’ 출연 이후 지하철 타면 뒤에서 수군거려” [나솔사계]

임유리 기자 2023. 9. 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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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면 사람들이 수군거린다는 13기 현숙 / ENA·SBS PLUS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3기 현숙이 방송 이후 사람들이 자신을 많이 알아본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3기 현숙과 11기 영철이 슈퍼 데이트를 즐겼다.

이 자리에서 영철은 현숙에게 고향에는 1년에 몇 번 가는지 물었다. 이에 현숙은 “분기에 한 번은 가는데 진짜 많이 알아본다”라고 털어놨다.

영철이 “영주에서?”라며 놀라자 현숙은 “심지어 엄마, 아빠를 보고 방송 잘 봤다고 한다니까. 영주 너무 좁으니까”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철이 경상도 사투리로 “아따 딸내미 이쁘게 나오데예”라고 말하자 현숙은 웃음을 터뜨리며 “맞다”고 말했다.

영철이 멀리에서도 13기 현숙임을 알아볼 수 있었다고 하자 현숙은 “아니 왜? 내가 그렇게 인식이 잘 되나? 나 진짜 평범하게 생겼잖아”라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영철은 “복장이 지금…”이라며 현숙의 개성 있는 패션 스타일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현숙은 “오늘 진짜 평범한 건데 이거”라며, “나 진짜 평범하게 다녀도 그래. 지하철 타면 뒤에서 수근거리고”라고 털어놨다.

현숙의 말에 영철이 “걔다 걔, 즙 짠 애”라며 놀리자 현숙은 “나 큰소리 내게 하지 마”라고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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