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검정고시 합격자 376명 발표…최고령 79세, 최연소 11세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1일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376명을 발표했다.

지난달 10일에 치른 제2회 검정고시는 접수인원 561명 중 452명이 응시해 376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3.19%이다.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11명(84.62%), 중졸 40명(86.96%), 고졸 325명(82.70%)이다. 최고 득점은 초졸 검정고시 1명(99.16점), 중졸 검정고시 1명(99.33점), 고졸 검정고시 2명(100점)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황 모씨(69세, 여), 중졸 정 모씨(69세, 남), 고졸 윤 모씨(79, 여)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신 모양(11세), 중졸 임 모양(12세), 고졸 안 모양(13세)이다.

울산시교육청은 합격자 발표 이후 응시자가 신청한 합격증서 수령 방법에 따라 일반우편 발송 또는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합격자 개인별 성적조회는 1~15일 울산시교육청 누리집(www.use.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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