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준영, 얼굴도 마음도 아이돌급 싱글대디···‘금이야 옥이야’ 촬영장에 커피차 통크게 쐈다
손봉석 기자 2023. 8. 31. 23:56
배우 서준영이 클라이맥스를 향해가고 있는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팀을 위해 커피차로 응원을 전했다고 소속사가 31일 전했다.
배우 서준영은 ‘금이야 옥이야’에서 주인공 금강산 역을 맡아 매일 안방극장에 찾아오는 중이다. 훈훈한 비주얼에 책임감 있고 다정한 싱글대디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준영은 ‘금이야 옥이야 모든 배우 스태프를 향해 커피차를 깔으마!’라는 재치 있는 문구와 함께 인증샷을 선보였다. 또, 커피차 측면에는 ‘배우 서준영 님과 금이야 옥이야 배우 스태프분들 마지막 촬영까지 힘내세요!’라는 문구도 돋보인다.
‘금이야 옥이야’에서 서준영의 배역인 금강산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전처 이선주(반소영 분)의 딸인 금잔디(김시은 분)를 거둬 싱글대디로 당차게 생활하던 중, 재벌가 ‘황동푸드’의 딸 옥미래(윤다영 분)와 사랑에 빠진다. 옥미래의 양어머니 황찬란(이응경 분)의 반대에 부딪혔지만, 둘의 사랑을 굳건하게 키워나갔다. 하지만 최근 이선주가 살아 돌아오면서, 옥미래와 이선주 사이에서 애정의 줄다리기가 벌어져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서준영이 딸과 아내, 연인의 복잡한 사각관계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싱글대디로 열연 중인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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