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K팝 주역’ 오션프롬더블루, 9월 글로벌 입지 넓힌다

워너뮤직코리아

아티스트 오션프롬더블루(oceanfromtheblue)가 오는 9월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

오션프롬더블루는 9월 5일 독일 뮌헨을 시작으로 첫 번째 유럽 투어 ‘WAY TO BLUE TOUR IN EUROPE 2023’(웨이 투 블루 투어 인 유럽 2023)을 진행,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그간 오션프롬더블루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바, 이에 글로벌 팬들이 기다리는 오션프롬더블루의 첫 유럽 투어 기대 포인트를 소속사가 31일 전했다.

마치 심해에 빠진 듯한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오션프롬더블루는 수많은 무대를 통해 내공을 쌓아온 바, 현재 대한민국 R&B, 얼터너티브 K-POP(케이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뮤지션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유럽 투어에서 자신의 라이브 역량을 100% 발휘할 전망이다. 또한, 밴드와 어우러진 오션프롬더블루의 깊고 몽환적인 보컬도 감상할 수 있다.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EBS 스페이스 공감 단독 라이브’, ‘MU:CON’(뮤콘), ‘스마일 러브 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 등 국내 무대에 이어 스페인에서 개최된 아시안 뮤직 페스티벌 ‘버블팝’까지, 오션프롬더블루는 다양한 무대를 거쳐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특히 ‘버블팝’을 통해 스페인 현지를 뜨겁게 달구는 데 이어 글로벌 아티스트 못지않은 존재감을 내비친 오션프롬더블루가 페스티벌이 아닌 단독 공연으로 유럽 팬들을 만나는 만큼, 그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통과 다채로운 무대 구성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션프롬더블루는 지난 28일 새 EP 앨범 ‘NEWRNBERA’(뉴알앤비에라)를 발매, 첫 유럽 투어에 앞서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을 찾아왔다.

이번 ‘NEWRNBERA’는 앨범 명 그대로 오션프롬더블루가 새롭게 선사하는 R&B 시대의 서막을 의미한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랩과 노래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보컬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가 하면, 한층 솔직해진 가사와 디테일로 역대급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션프롬더블루가 첫 유럽 투어에서 새 EP 앨범 ‘NEWRNBERA’로 또 어떤 뚜렷한 개성과 라이브를 펼칠지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