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3기 현숙, 영철 헷갈리는 표현에 울컥... “그 얘기 또 들을 줄 몰라”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8. 3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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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3기 현숙이 11기 영철에 섭섭함들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녀가 현실 만남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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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사진 l ENA PLAY 방송화면 캡처
‘나솔사계’ 13기 현숙이 11기 영철에 섭섭함들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녀가 현실 만남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번째 선택이 끝나고 솔로 남녀는 현실에서 만남을 위해 연락처를 교환하며 시간을 보냈다. 현숙과 영식은 돌아가는 길에 함께 가기로 약속했고, 영철 역시 현숙에 대화를 시도했다.

영철은 “아직까진 뭐 이게 편해서 좋은 건지 재밌어서 좋은 건지. 이성적인 감정인지 잘 모르겠다”며 “부산 오면 그때 바깥에서 얘기해보고”라며 약속을 잡았다. 이에 현숙은 “그 얘기 또 들을 줄 몰랐다. 진짜 딜레마다”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조현아는 “확실히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해 된다. 같이 인생의 동반자로 살아갈 생각을 하기 때문에 신중한 거다”고 이해했다. 데프콘은 “결혼이란 건 쇼핑이 아니다”고 역시 공감했다.

2주 뒤에 약속을 잡은 현숙은 “애매하네”라고 말하기도. 방에 돌아온 현숙은 휴대폰을 내동댕이 치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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