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핸드폰 공기계 값으로 65만 원 횡재→영등포시장서 ‘따뜻한’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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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봉선이 시장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31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다큐멘터리1일] 동민엄마 영등포시장에서 사장님과 패션을 논하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서 영등포시장으로 향한 신봉선은 옷 가게 사장의 "언니"라는 말에 잠시 당황했다.
옷 가게 사장은 자신이 추천한 옷을 몇 개 더 담아줬고, 신봉선은 첫 가게에서만 6만 5천 원어치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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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시장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31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다큐멘터리1일] 동민엄마 영등포시장에서 사장님과 패션을 논하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봉선은 자신의 부캐 ‘동민 엄마’로 분해 집에 쌓여있는 핸드폰들을 처리하는 팁을 전수했다. 또한 옷을 사러 영등포시장으로 향했다.
신봉선은 기계에 안 쓰는 핸드폰을 넣고 금액을 평가받았다. 65만 원이라는 예상보다 높은 금액에 신봉선은 “핸드폰을 구석에 처박아 놓고 있다가 이걸로 횡재한 기분이다”라며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서 영등포시장으로 향한 신봉선은 옷 가게 사장의 “언니”라는 말에 잠시 당황했다. ‘동민 엄마’ 캐릭터에 몰입해야 하는 그는 “내 캐릭터 때문에 캐릭터에 맞는 거 골라야 한다”라고 속삭였다.
신봉선은 마 재질의 옷을 골랐다. 옷 가게 사장은 자신이 추천한 옷을 몇 개 더 담아줬고, 신봉선은 첫 가게에서만 6만 5천 원어치를 구입했다.
다음으로 신발 가게로 향한 신봉선은 신발 가게 사장의 플러팅에 크게 웃었다. 신봉선이 “몇 학년 몇 반입니까”라고 묻자 신발 가게 사장은 “6학년 좀 덜 됐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신봉선은 40년 넘게 가게를 운영 중인 사장도 만났다. 자식들을 모두 출가시켰다는 사장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게 최고다”라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신봉선은 6만 원짜리 양산을 구입하며 “이거 볼 때마다 사장님 인상 좋은 모습 생각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신봉선은 이날 구입한 옷을 입고 코미디언 김대희와 함께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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