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시진핑 독재가 위기 근원”
[앵커]
요즘 세계 경제의 최대 관심 중 하나, 흔들리는 중국 경제일 겁니다.
'중국은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는 시진핑 주석의 자신감과 부양책에도 중국 위기론,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데요, 그 위기의 본질엔 3연임에 성공한 시진핑 주석 1인 독재가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와 중국 위기론의 실체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현재 중국 위기는 시진핑 주석의 1인 독재 체제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그러한 문제를 드러낸 결정적인 장면들, 짚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꼽아주실 장면, 어떤 겁니까?
[앵커]
그로부터 1년 뒤, 시진핑 주석은 다 같이 잘살자는 ‘공동부유’를 확실히 내세웠죠.
이 정책도 결국 규제와 통제의 틀이었던 겁니까?
그게 지금의 위기를 부른 걸까요?
[앵커]
공동부유 정책이 여러 기업과 산업계의 신뢰를 흔들었다면 중국 국민의 신뢰를 잃게 된 결정적인 장면은 뭡니까?
[앵커]
현재 상황으로 다시 돌아와 보죠.
중국 정부가 연이어 내놓는 부양책이 이 위기를 타개할 해법이 되지 못하는 이유도, 결국 시진핑 체제의 한계 때문입니까?
[앵커]
시진핑 주석이 현재의 정책 방향을 유지하면서 이 위기 상황을 타개할 수가 있을까요?
시진핑 주석은 뭘 내세우고 있습니까?
[앵커]
정책 수정 없이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지, 또 시진핑 주석의 1인 독재 체제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이런 의문이 나옵니다.
변화는 없는 겁니까?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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