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프·프리즈 기간에 도서관과 만난 현대미술

2023. 8. 3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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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고 ㈜애너그램이 주관하는 전시가 열립니다.

<홍재고찰(弘齋考察) : 책·빛·소리> 는 조선의 22대 왕 정조의 호이자 전시장소인 '홍재 - 뜻을 크게 가짐' 의 의미와 이를 깊이 생각해 보자는 뜻으로 국내미술시장 활성화와 문화 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공모 된 기획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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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시장 활성화와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공공시설 내 공모 기획전시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고 ㈜애너그램이 주관하는 전시가 열립니다.

<홍재고찰(弘齋考察) : 책·빛·소리>는 조선의 22대 왕 정조의 호이자 전시장소인 '홍재 - 뜻을 크게 가짐' 의 의미와 이를 깊이 생각해 보자는 뜻으로 국내미술시장 활성화와 문화 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공모 된 기획전시입니다.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290여 개 전시기관에서 펼쳐지는 '2023년 미술주간' 특별전시 중 하나로 아트에이전트 ㈜애너그램의 강동훈 대표는 "이번 전시는 설치미술, 사진,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들과 함께 장소특정적 전시로 기획되고 선정되었다. 광교홍재도서관을 찾는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작가들의 특별한 시선으로 탄생한 작품을 보면서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시는 수백 점의 디지털 책을 육각형의 탑 형태로 쌓아 올린 강애란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 '지혜의 타워링' 과 임수식 작가의 사진으로 구현된 우리시대 문인들의 책장을 찍고 엮어 완성한 '책가도' 시리즈, 차세대 미디어아티스트로 주목받는 서동주 작가의 '천 개의 수평선'(현대자동차그룹 VH어워드 수상작) 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MBN 보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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