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사우디의 왕' 호날두, SPL 8월 이달의 선수 선정…3경기 5골2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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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기량을 과시중인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가 사우디프로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우디프로리그는 31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호날두가 8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공식발표했다.
호날두는 2023~2024시즌 사우디프로리그 개막 후 4라운드까지 3경기에 출전해 5골2도움을 폭발하며 시즌 첫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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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여전한 기량을 과시중인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가 사우디프로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우디프로리그는 31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호날두가 8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공식발표했다.
호날두는 2023~2024시즌 사우디프로리그 개막 후 4라운드까지 3경기에 출전해 5골2도움을 폭발하며 시즌 첫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호날두는 26일 알파테흐전에서 해트트릭을 쏘고 30일 알샤밥전에서 멀티골을 쏘며 팀의 리그 2연승을 이끌었다.
지난 2경기에서 새로운 팀 동료가 된 사디오 마네의 골을 연속해서 돕기도 했다.
호날두는 지난 1월 맨유를 떠나 알나스르에 입성한 뒤 컵포함 29경기에 출전 25골을 넣었다.
호날두가 합류한 이후 네이마르(알힐랄),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 조던 헨더슨(알이티파크), 리야드 마레즈(알아흘리) 등 슈퍼스타들이 줄줄이 사우디에 진출했다.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을 떠나 알힐랄에 입단하면서 이적하는데 있어 호날두가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사우디 리그에는 장현수(알힐랄) 김승규(알샤밥) 정우영(알칼라지) 등 한국 선수들도 활약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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