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환전거래 중 1억2천만원 들고 도주한 남성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환전을 하자고 만나 현금 1억 2천만 원을 가로챈 뒤 달아난 30대 중국인 남성을 추적 끝에 검거했습니다.
남성은 오늘 오후 5시 반쯤 지하철 남구로역 2번출구 앞에서 환전소 주인인 40대 중국인 여성을 만나 현금 1억 2천만 원을 가로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밤 10시쯤 서울 광진구에서 남성을 검거했으며 현금 6천만 원을 회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환전을 하자고 만나 현금 1억 2천만 원을 가로챈 뒤 달아난 30대 중국인 남성을 추적 끝에 검거했습니다.
남성은 오늘 오후 5시 반쯤 지하철 남구로역 2번출구 앞에서 환전소 주인인 40대 중국인 여성을 만나 현금 1억 2천만 원을 가로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밤 10시쯤 서울 광진구에서 남성을 검거했으며 현금 6천만 원을 회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1억 2천만 원을 잃어버렸다고 신고했으나, 검거된 남성은 회수된 6천만 원이 전부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액수와 공범 유무 등을 수사해 남성의 신병 처리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0305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