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장안사거리서 연쇄 추돌사고…2명 다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31일) 저녁 7시 10분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사거리에서 승용차가 앞서 가던 차량 3대를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승용차는 추돌 후에도 멈추지 않았고, 같은 차선에 있는 오토바이와 시내버스까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A 씨와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에는 승객 15명이 탑승해 있었는데, 이들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어 모두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31일) 저녁 7시 10분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사거리에서 승용차가 앞서 가던 차량 3대를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승용차는 추돌 후에도 멈추지 않았고, 같은 차선에 있는 오토바이와 시내버스까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A 씨와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에는 승객 15명이 탑승해 있었는데, 이들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어 모두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중 갑자기 머리가 핑 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나 졸음운전은 아니었으며, 약물 투약 정황 역시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도로에 쓰러진 여성 살린 버스기사…과거 선행 쏟아졌다
- 훔친 차로 경찰 친 10대들…도주 순간, 화물차가 나섰다
- 경찰 추락사 그 아파트, 일행 더 있었다…전원 출국 금지
- "오늘도 욕값 벌었네 해요…이 제약회사 회장 갑질 고발"
- [단독] "곽상도, 김만배와 골프…대장동 도와주겠다 했다"
-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국내 관광 활성화 지원한다
- 혜리 "1등석→이코노미 다운, 환불도 못 받아" 항공사 갑질에 억울함 호소
- '슬럼프 고백' 악뮤 이수현 심경글…"성대 다할 때까지 노래"
- 안혜경, 9월 24일 결혼…신랑은 방송업 종사하는 비연예인
- "원한 살 일 없는데"…출근하려 보니 차량에 벌어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