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일[TV 하이라이트]
기자 2023. 8. 31. 22:24
일해서 번 돈, 빌어야 받는 사람들
■추적 60분(KBS1 오후 10시) =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라는 말과 함께 한 남성이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이내 눈물을 참고 “제가 거지인가요?”라며 돈 받기 위해 애걸해야 하는 현실에 분노한다. 열심히 산 대가를 도둑맞은 이들은 과연 누구일까. 이날 ‘임금체불 잔혹사: 월급을 도둑맞은 사람들’ 편에서는 노동 후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한 임금체불 노동자의 현실을 집중 조명한다.
울릉도 앞 푸른 동해바다로 ‘풍덩’
■나 혼자 산다(MBC 오후 11시10분) = 아나운서 김대호의 ‘울릉도 맛 기행’이 시작된다. 수산시장에서 각종 해산물을 구매한 김대호는 이내 식사 준비에 나선다. 전복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의 밥상을 즐긴다. 그러던 중 김대호는 갑자기 어디론가 향하고, 이에 출연진은 모두 놀란다.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다음날, 아침 일찍 울릉도 바다에서 수영을 하며 행복을 만끽하는 그의 하루를 엿본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 죽고 싶을 만큼 미안하고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