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투병’ 안성기 근황…풍성해진 머리

안성기의 건강해진 근황. 사진 ㅣ정경순 SNS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31일 배우 정경순은 인스타그램에 “손숙 선생님 공연 ‘토카타’에서 오랜만에 혜수와 함께. 그리고 안성기 선배님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건강한 모습의 안성기 모습도 공개했다.

사진에서 안성기는 후배 정경순, 김혜수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제법 풍성해진 머리도 눈길을 끈다.

안성기는 2020년 10월 한차례 건강 악화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지난해 9월 혈액암 투병 중임을 밝혔다. 이후 다소 부은 얼굴과 가발을 착용한 모습으로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으나 꾸준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회복 근황을 알리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