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레미콘 공장에서 50대 노동자 숨져

안승길 2023. 8. 31. 22: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오늘(31) 오후 2시쯤 완주군 소양면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일하던 50대 노동자가 모래 선별기에 끼어 숨졌습니다.

현장에서 혼자 폐콘크리트를 분류하고 있던 이 노동자는 사고 뒤 다른 직원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해당 공장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 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보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