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여서 행복하다는 女스타...네티즌 질투에 반격 나섰다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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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낸 모델 카얀 최가 비판 속에서도 소신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카얀은 비판에 맞서 "돈을 사랑한다"라고 과감하게 인정하고 대중의 평가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카얀의 돈을 밝히는 성격이 레지나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걱정했다.
다음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카얀은 소셜미디어에 인생 가치관과 돈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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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돈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낸 모델 카얀 최가 비판 속에서도 소신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데뷔한 지 1년밖에 안 된 카얀 최는 부유한 남자친구와 약혼했다.
2019 미스 홍콩 참가자 출신인 카얀은 화려한 휴가 사진과 명품 착용 사진을 자주 공개해 '물질주의자'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카얀은 비판에 맞서 "돈을 사랑한다"라고 과감하게 인정하고 대중의 평가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후 카얀 최는 지난 7월 말, 소셜 미디어에 음악가 레지나 호를 포함한 지인들과 분홍색 의상을 입고 영화 '바비'를 관람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카얀의 돈을 밝히는 성격이 레지나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걱정했다.
일부 네티즌은 "원래 당신을 좋아했다. 하지만 이 '꽃뱀'과 친한 친구인 것으로 밝혀져 이미지가 손상됐다"라며 레지나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찾아가 공격하기도 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카얀은 "우리가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레지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요? 난 상처받았어요!"라고 소셜미디어에 생각을 공유했다.
다음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카얀은 소셜미디어에 인생 가치관과 돈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글을 올렸다. 그녀는 "18살에 사업을 시작한 이후 모든 것이 돈과 관련돼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말문을 뗐다.
이어 그는 "돈은 삶의 수준과 질을 정량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지난 11년 동안 일을 열심히 하고 직원들을 때문에 일을 계속했다"라며 "나에게 '돈을 밝힌다'라는 말은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말이다"라고 작성했다.
한편, 카얀 최는 한 인터뷰에서 "대중들은 내가 놀고먹는 행복한 모습만 본다. 그들은 나도 다른 사람처럼 똑같이 일하러 가는 것을 모른다"라며 "저처럼 돈을 사랑하는 현대의 모든 여성분께 용기를 내서 큰 소리로 (돈을 사랑한다고) 말하라고 전해주고 싶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카얀 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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