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메디텍·오톰, 원주에 139억 원 투자…40명 채용
송승룡 2023. 8. 31. 22:01
[KBS 춘천]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오늘(31일) 도청에서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현대메디텍, 휴대용 인체진단기기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오톰과 139억 원 규모의 다자간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현대메디텍은 2026년까지 95억 원을 투자해 원주 기업도시의 제1공장 주변에 의료기기 생산 공장을 건립합니다.
오톰도 44억 원을 투자해 원주 반계일반산업단지에 '포터블 X-ray' 제조 공장과 '모바일 CT' 생산 시설을 짓습니다.
두 기업은 공장이 완공되면 모두 직원 40여 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입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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