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공원 ‘평화의 소녀상’ 관리 강화
박지은 2023. 8. 31. 22:01
[KBS 대전]세종호수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관리가 강화됩니다.
세종시의회는 여미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에는 한 해 2차례인 소녀상 점검 주기를 한 달에 두 번으로 늘리고, CCTV 점검 내용을 관리대장에 기록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세종시에서는 지난 3월 평화의 소녀상이 훼손돼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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