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하겠다"며 1억2000만원 빼앗아 달아나…경찰 추적 중

이기범 기자 2023. 8. 31. 2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전을 하겠다며 접근해 1억원이 넘는 돈을 훔쳐 달아난 30대 중국인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3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현금 절도 혐의로 쫓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45분쯤 남구로역 2번 출구 앞에서 환전소 주인인 40대 중국인 B씨를 만나 현금 1억2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환전 거래를 하기로 하고 B씨와 만나 쇼핑백에 담긴 현금을 들고 도망친 것으로 파악된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 News1 DB

ⓒ News1 DB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환전을 하겠다며 접근해 1억원이 넘는 돈을 훔쳐 달아난 30대 중국인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3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현금 절도 혐의로 쫓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45분쯤 남구로역 2번 출구 앞에서 환전소 주인인 40대 중국인 B씨를 만나 현금 1억2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환전 거래를 하기로 하고 B씨와 만나 쇼핑백에 담긴 현금을 들고 도망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를 추적 중이며, A씨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