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9~11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47억 징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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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47억원 징수를 목표로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기간 지방세 31억원, 세외수입 16억원을 징수한다는 목표다.
김광신 구청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소중한 재원으로 안정적인 재정 확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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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중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47억원 징수를 목표로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전국에 산재한 재산을 조회해 고액·상습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 조치하고, 장기 체납자에 대해선 공매 처분과 행정 제재를 추진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일제정리기간 지방세 31억원, 세외수입 16억원을 징수한다는 목표다.
구는 최근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인해 일시적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서민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차량 번호판 영치를 유보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광신 구청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소중한 재원으로 안정적인 재정 확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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