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이산화탄소 대량 저장·주입 기술 개발

천현수 2023. 8. 3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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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삼성중공업이 지구온난화 원인 물질인 이산화탄소를 대량으로 저장하는 장치와 해저에 주입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노르웨이 선급으로부터 인증받은 장치는 이산화탄소를 영하 50도로 액화해 10만 ㎥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또, 채굴이 끝난 해저 유정과 가스정에 이산화탄소를 한해 500만 톤까지 내려보내 저장하는 주입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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