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김유석, 부사장직 빼앗은 진주형 멱살 잡으며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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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이 진주형에게 부사장직을 뺏겼다.
31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96회에서 문도현(진주형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 후임으로 부사장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치환은 전상철(정한용 분), 하윤모(변우민 분)를 만나 "무슨 일이십니까?"라고 물었다.
강치환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문도현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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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이 진주형에게 부사장직을 뺏겼다.
31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96회에서 문도현(진주형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 후임으로 부사장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치환은 전상철(정한용 분), 하윤모(변우민 분)를 만나 “무슨 일이십니까?”라고 물었다. 전상철은 “회사 시끄럽게 하지 말고 우리 선에서 마무리하자”라고 말했다. 하윤모도 “자네가 지금까지 벌인 짓들 공개되는 순간, 무정은 물론 샤인 또한 한방에 나락으로 떨어져. 잘못 인정하고 스스로 물러나”라고 전했다. 부사장직 자리를 내려놓으라는 것.
강치환은 “나한테 나가떨어지라는 거야?”라며 회사는 자신의 목숨과 같다고 반발했다. 이어 그는 전상철을 향해 “증거도 없이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절대 내줄 수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하윤모는 “이미 후임 결정됐어”라고 전했다. 이어 그 후임인 문도현이 나타난 것. 강치환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문도현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강치환 꼴좋다”, “호랑이 새끼를 키운 거지”, “문도현 야망도 강치환 못지않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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