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한국국제대 오늘 ‘폐교’…재학생 편입 진행

김민지 2023. 8. 3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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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재정난으로 파산을 선고받은 진주의 한국국제대학교가 오늘(31일) 문을 닫았습니다.

한국국제대는 경남에서 문을 닫은 첫 번째 대학으로, 지난 7월 법원이 2학기 임시 운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폐교 일정이 앞당겨졌습니다.

기존 한국국제대에 등록된 학생은 7백여 명으로 희망자에 한해 특별 편입학이 진행 중이지만, 일부는 일정이 촉박해 차질이 예상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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