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PCE 가격지수 일 년 새 3.3%↑…한 달 만에 소폭 상승

2023. 8. 3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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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슈퍼마켓에서 손님들이 식료품을 고르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미국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상승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6월 상승률(3.0%)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지표인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2%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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